코엑스 웨딩박람회 부모님과 함께 갈 때 준비할 6가지

웨딩박람회는 예비부부끼리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웨딩홀이나 혼주 관련 항목을 알아볼 때 부모님과 함께 가는 경우도 있다.

부모님이 동행하면 바로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마다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 달라 상담이 길어질 수도 있다.

1. 부모님과 볼 항목을 미리 정한다

스드메까지 모든 상담을 함께 받을 필요는 없다.

웨딩홀이나 혼주 한복처럼 부모님 의견이 중요한 항목만 함께 보는 방식도 괜찮다.

2. 예상 하객 수를 미리 물어본다

웨딩홀 상담에서는 양가 하객 수가 중요하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친척과 지인 인원이 예비부부 예상보다 많은 경우도 있다.

박람회 가기 전에 대략적인 숫자를 한번 확인해두는 게 좋다.

3. 식사와 주차를 함께 본다

신랑·신부는 홀 분위기를 먼저 볼 수 있지만 부모님은 음식이나 주차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각자 중요하게 보는 기준을 미리 이야기해두면 상담 중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다.

4. 코엑스 이동시간을 넉넉하게 잡는다

코엑스 내부는 규모가 있는 편이어서 부모님과 함께 이동한다면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편이 좋다.

코엑스웨딩박람회 행사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까운 주차구역이나 이동 경로를 알아두면 훨씬 편하다.

5. 상담을 너무 많이 잡지 않는다

한 번에 다섯 곳, 여섯 곳을 계속 상담하면 부모님도 피곤할 수 있다.

꼭 확인하고 싶은 두세 곳 정도로 후보를 줄여서 보는 편이 오히려 의견을 듣기 쉽다.

6. 최종 결정은 바로 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님 의견까지 들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해야 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신랑·신부가 다시 이야기해본 뒤 결정해도 된다.

부모님의 의견은 중요한 참고 기준이지만 실제 결혼생활과 예산을 책임지는 두 사람의 기준 역시 중요하다.

마무리

부모님과 코엑스 웨딩박람회를 방문한다면 많은 업체를 보여드리는 것보다 의견이 필요한 항목을 골라 함께 보는 게 좋다.

웨딩홀, 식사, 주차, 혼주 관련 준비처럼 부모님이 직접 체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보면 훨씬 효율적이다.

결국 모두가 똑같은 취향을 갖는 건 어렵다.

그래서 박람회에서 정답을 바로 찾으려고 하기보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훨씬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